디메디, 'KIMES 2013'서 'DMD-D2000' 선보인다

입력 : 2013-03-12 오후 12:48:06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 디메디가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열리는 '제29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3)’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업체와 미국, 중국, 독일, 대만, 일본, 이탈리아, 스위스 등 37개국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와 병원설비, 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한다.
 
2010년 첫 참가 이후 4년 연속 KIMES 2013에 참가하는 디메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엑스레이 필름을 디지털화하는 장비 'DMD D-2000'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ZERO PACS(제로 팍스)'를 공개한다.
 
 
특히 DMD D-2000의 경우 오토피딩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러가지 사이즈의 엑스레이 필름을 최대 20~25장까지 한번에 넣고 스캔할 수 있는 제품이다.
 
디메디 관계자는 "전시 기간에 내국인 6만여 명과 70개국에서 250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우수한 품질을 인정 받고 제품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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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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