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독일 명차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수입차 업계 최초의 디지털 매거진 '위드 한성(with Han Sung)'을 출시 2년만에 새롭게 단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국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디지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한성차의 소식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한성자동차가 자사의 디지털 매거진 'with Han Sung'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독 가능토록 개편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with Han Sung'을 아이패드용 플랫폼에서만 구독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PC와 일반PC 등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에서 모두 구독가능하다고 한성차는 설명했다.
아울러 한성차는 종전 분기마다 발행하던 계간지, 'with Han Sung'을 월간지로 전환하고 매달 발행한다. 'with Han Sung'은 전용 사이트(http://with.hansung.co.kr)에서 구독 가능하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한성차는 그 동안 수입차 업계 최초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출시, 아이패드용 세일즈 보조툴 개발 등 차별화 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수입차 업계 온라인과 디지털 분야의 리더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매거진 'with Han Sung'은 지난 2011년 11월 처음 발간된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의 아이패드용 디지털 매거진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와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필진이 자동차나 음식, 패션,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