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하이트진로(000080)의 맥주 브랜드 d는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클럽 홀릭에서 'd 화이트데이 파티 2013'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상급 DJ들의 디제잉쇼와 여성 4인조 퍼포먼스 그룹인 R.I.D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드레스 코드인 흰색 의상을 착용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꽃다발 사탕을 증정하는 기프트 포 화이트 드레서(Gift for White Dressers)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대 위에 설치된 UFO 모양의 구조물에 무료 쿠폰을 부착해 파티를 즐기면서 d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포토존이벤트, 럭키드로우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이번 파티에서 무알코올 맥주인 하이트제로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신은주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행사로 젊은 고객들과 함께 d의 시원한 매력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d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속해서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는 드라이 효모를 사용해 맥주의 불필요한 잡맛을 제거하고 깔끔한 끝맛을 강화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든 제품이다.
출시 이후 클럽파티 개최, 대학축제 지원 등으로 젊은 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계 3대 주류식품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에서 금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