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슈퍼는 오는 18일 스마트폰으로 매장의 상품을 검색하고 주문, 결제를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어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영수증 구현, 주문 당일 배송, 주문 단계 간소화, 음성검색 기능이다.
롯데슈퍼 어플리케이션에는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주문한 영수증은 물론, 매장을 방문해 구매한 오프라인 영수증까지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저녁 7시까지 주문, 결제를 완료하면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롯데슈퍼는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현재 2만명 수준인 인터넷 온라인 1일 UV(Unique Visiter/순 방문자)를 모바일 UV까지 합쳐 3만명 수준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는 모바일 앱 사용자를 50만명까지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