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한만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변호사 출신의 조세법 전문가다. 2009년부터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58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경북대사대부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법과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위싱턴대 법과대학원을 수료했다.

 

1980년 제22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를 시작했으며 재정경제부 세제실 고문변호사와 대한변호사협회 국제이사, 한국세법학회 부회장, 국무총리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등을 역임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캠프였던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정부개혁추진단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9년 발간한 ‘기업구조조정 조세법론’은 국내 최초로 기업구조조정에 관한 과세제도 전반을 연구한 책으로 대학 등에서 조세법 관련 교재로 사용될 만큼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약력

▲1958년 경남 진주 출생 ▲경북대사대부고, 서울대 법학과, 서울대 법과대학원 석사·박사, 워싱턴대 법과대학원 수료 ▲사시 22회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서울대, 이화여대, 한양대, 사법연수원 강사 ▲재정경제원 금융산업발전심의회 OECD전문위원 ▲국회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재정경제부 세제실 고문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국제이사 ▲한국세법학회 부회장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