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콘텐츠진흥원(KOCCA)이 새 정부의 국정기조인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의 확산을 위해 월간지를 펴낸다.
콘텐츠진흥원은 창조경제의 국민적 확산을 위해 월간 온라인 잡지 <창조산업과 콘텐츠>를 창간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조산업과 콘텐츠>는 매월 15일 발간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웹사이트(www.kocca.kr)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달 15일 발간되는 창간호는 '스페셜 이슈' 섹션을 통해 '왜 창조산업인가'라는 주제로 콘텐츠 기반 창조경제가 부상하는 이유와 영국 창조산업의 정책 흐름과 방향, 창조 생태계 모델로서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상생, 지역 균형발전시대 창조도시와 클러스터 전략 등에 대한 진단을 실었다.
또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4.0'에서는 박지영 컴투스 대표(게임), 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애니메이션), 이석우 카카오 대표(지식정보), 안제현 삼화네트웍스 대표(방송), 김부경 부즈클럽 대표(캐릭터) 등 각 콘텐츠산업의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젊은 CEO들에게 올해의 주요 사업과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에 바라는 점을 들어본다.
이어 '콘텐츠@창조산업 동향'에서는 콘텐츠 산업과 정책의 지난 결산과 올해 전망을 분석했다. 아울러 지역의 문화콘텐츠산업 동향, 문화기술 및 세계 콘텐츠산업 동향에 대해서 소개한다.
'Creative Life & Culture'에서는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1인 창조기업 창업에 성공한 로코엔터테인먼트 인터뷰, 소설가와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한 이인화 작가의 에세이, 포브스가 선정한 영화&만화 속 부자 캐릭터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들과 창조산업 관련 도서, 논문 리뷰 등을 담았다.
홍상표 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창조산업과 콘텐츠>는 창조산업의 주요 현안과 이슈, 정책방향 등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콘텐츠 기반 창조경제가 뿌리를 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