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ETF 첫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
6주간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지점 계좌 개설 고객 중 지난 1월2일부터 3월15일까지 ETF를 거래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거래금액을 주간 단위로 집계해 매주 17명씩, 총 102명에게 시상한다.
ETF 거래금액이 많은 순으로 상위 7명에게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고,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단 거래 금액 상위 수상자는 2번까지 수상이 가능하며, 추첨 대상자에서는 제외된다.
정재묵 유진투자증권 리테일기획팀장은 "최근 중국과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해외 펀드보다 제약이 적은 ETF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ETF 투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