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칸타타 홀빈원두, 분쇄원두, 싱글백(티백), 드립커피 등 총 52종을 리뉴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원두커피 패키지는 갓 볶은 원두의 신선함을 사진과 일러스트로 표현해 식감을 자극하고 제품의 품질을 강조했다.
스트레이트 커피, 블렌드 커피, 플레이버 커피 등 원두별로 메인 이미지를 구분했고 특장점과 음용 방법을 글과 그림으로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다양해진 고객의 입맛을 반영해 로스팅 단계를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늘려 로스팅 정도에 따른 커피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패키지에도 숫자로 표기했다.
이와 함께 브라질, 코스타리카, 온두라스산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한 커피에 초콜릿향을 가미한 52번째 제품 '칸타타 시그너처 발렌타인 초콜릿향'을 선보였다.
전국 '카페 칸타타' 백화점 매장에서 200g 홀빈원두 기준으로 2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다음달 15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플라스틱 드리퍼를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의 대미를 장식하는 '칸타타 시그너처 발렌타인 초콜릿향'은 따뜻한 봄날 나른해지고 입맛이 없을 때 마시면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