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는 이전 3만3000원에서 4만원으로 높였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연결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대비 64% 증가했다"며 "올해에도 별도기준 영업이익 개선과 이자비용 감소가 지속되고 대상베스트코와 베트남 법인의 흑자가 예상돼 전년대비 17% 증가한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으로 크게 부진한 잠정실적을 발표했다"면서도 "식품부문의 성장과 12월 판매가 감소했던 전분당의 매출 정상화에 이익률 개선이 더해지며 1분기 식품과 전분당 모두 빠른 매출과 이익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설탕가격 인하로 설탕과의 가격 격차는 감소했으나 아직 설탕 대비 가격메리트는 여전하며 기타 전분당 업체들의 손익악화로 전분당의 판가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