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NHN(035420)은 사진 인화 전문 업체 3곳과 제휴를 맺어 이용자가 네이버 N드라이브에 저장한 사진을 인화하거나 캘린더·포토북 등의 포토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통해 촬영되는 사진의 양이 급증함에 따라 네이버는 이용자의 효율적 사진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사진 자동 올리기 ▲촬영일 또는 인물 별 자동정렬 ▲포토뷰어 편집과 포토앨범 만들기 ▲사진인화기능을 제공해왔다.
네이버는 이번 제휴를 통해 사진인화 기능 확대되어 N드라이브는가 사진 저장에서 포토 상품 제작까지 사진관리의 전 단계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규흥 네이버 서비스2 본부장은 "이번 인화 기능 확대로 N드라이브는 통합클라우드 사진 관리 도구로 또 한 단계 진화했다"며 "국민클라우드 스토리지라는 N드라이브의 위상에 맞춰 관련 업계와의 동반 성장을 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