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은 내달 29일 '2013 맥클라렌 퀸&킹'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8년 '맥클라렌 퀸'(이하 맥퀸) 선발대회를 통해 한국에 '골드맘 콘테스트'의 장을 열었던 맥클라렌은 최근 아빠 육아 및 공동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맥퀸' 콘테스트를 아빠들을 대상으로 한 ‘맥클라렌 킹’으로 확대했다.
'2013 맥클라렌 퀸&킹' 선발대회는 기혼 여성과 남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육아에 지친 주부들을 힐링하고 육아를 함께 분담해야 할 남편들을 위해 남녀 1등 각 200만원을 포함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육아지원금이 마련돼 있으며, 광고 및 홍보모델 등 맥클라렌 홍보대사로 1년간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접수마감은 내달 14일까지이며 맥클라렌 홈페이지와 카카오톡(kakaotalk ID : macevent), 네이버블로그(blog.naver.com/maclaren_ko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맥클라렌 마케팅 담당자는 "아빠들이 육아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적으로도 아빠들의 육아를 돕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제품개발은 물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