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파라다이스(034230)가 올해 중국 관광객 증가로 인한 성장 효과가 기대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파라다이스는 전날보다 300원(1.43%) 오른 2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2013년 총 드랍액(워커힐+제주그랜드)은 중국인VIP 방문객의 성장(연평균 약20%)에 힘입어 전년대비 12% 증가한 3.5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우리투자증권은 "영종도 복합리조트형 카지노 설립과 올 하반기 부산카지노 또는 인천카지노 통합 가능성을 감안하면, 파라다이스의 외형과 수익성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 "워커힐 영업장 확장효과는 2014년부터 반영될 수 있어 중기 성장성이 확보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