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지속가능위원회를 소집하고 다양한 생명의 존중을 위해 화장품에 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금지하고 대체법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선언문에 따라 오는 5월1일부터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화장품에 대한 신규 및 추가 동물실험을 금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물실험 검증을 위한 내부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5월1일 이후 신규 및 추가 동물실험이 확인될 경우 해당 원료는 대체할 예정이다. 동물실험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원료 역시 사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단 다른 국가 또는 타법령에 의해 불가피하게 동물실험이 요구 또는 강제되는 경우는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