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동아오츠카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굿네이버스의 식수지원 캠페인 '굿워터프로젝트(Good Water Project)'에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 2000개를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쌈지길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동아오츠카가 후원한 음료는 연중 캠페인에 활용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는 캠페인에서 동아오츠카의 음료를 판매하고 모인 수익금을 오염된 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한 식수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동아오츠카는 매년 비정부기구(NGO)에서 진행하는 식수지원 캠페인에 제품을 지원해 세계 물의 날의 취지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22일로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2년 11월 제47회 UN 총회에서 지정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