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현대글로비스(086280)가 실적 악화와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추가 적인 규제 우려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오후2시18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날보다 1.63% 내린 18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사흘 연속 내리막길이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려보다 실적은 나쁘지 않아 규제 리스크 우려만 잦아 들면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 연구원은 "파악된 1~2월 실적을 토대로 1분기 영업이익을 전망해 보면 900~950억원 수준으로 이는 작년 4분기 920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