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농심(004370)이 라면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닷새 만에 반등했다.
25일 오전 9시25분 현재 농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500원(2.32%) 오른 2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모건스탠리,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라면 시장 침체 속에서도 점유율 70%를 달성했다"며 "신라면 블랙 등 프리미엄 라면의 판매 호조와 전통 브랜드 라면의 인기 회복도 한몫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