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라이브플렉스(050120)는 중국의 게임 기업 쿤룬과 자사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퀸스블레이드'의 중국 현지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퀸스블레이드는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에 진출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으며, 양사는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게임의 현지화 작업, 기술 지원, 마케팅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 이번 중국 계약에 앞서 대만, 북남미, 유럽 등의 서비스 계약이 이미 체결돼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이사는 "중국의 정상급 게임 기업인 쿤룬과 손잡고 퀸스블레이드를 서비스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에서 퀸스블레이드가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