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보루네오(004740)가구는 지난 22일 실시한 일반인 대상 신주인수권부사채(BW) 공모에 98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청약 규모는 9억9900만원으로 청약경쟁률은 9.7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루네오는 지난 18일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9억99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
표면 이자율 0%, 만기 이자율 5%이며 사채 만기일은 2016년 3월 25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설경기와 가구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수주 누적액 부문에서 2011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거뒀다"며 "가구사업부 수주액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올해에는 친환경 컨셉의 다양한 신제품을 필두로 매출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