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서울 강북과 강서지역 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새로운 딜러사로 GS 엠비즈(대표최성호)와 공식 딜러 계약을 최근 체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공식 딜러 GS 엠비즈가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 전시장.(사진제공 = 폭스바겐 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의 10번째 공식 딜러를 맡게 된 GS 엠비즈는 마포전시장을 비롯해 올해 안에 서울 강서(양천)와 강북에 전시장과 사후서비스(AS)센터를 신규로 개설하고 인천에도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마련하는 등 서울과 수도권 지역 판매 확대에 나선다.
마포전시장은 면적 640㎡ 규모로 모두 7대의 대표 모델이 전시된다. 신규 전시장이 자리한 마포구 동교동은 서울시내 핵심 상권 중 하나로, 젊음의 거리로 손꼽히는 신촌과 홍대 상권과 마포, 서대문을 연결하는 요충지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신규 딜러 선정으로 전국 10개 딜러사에 22개 전시장을 확보하게 됐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 26개 전시장과, 29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