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코레일은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의 민간출자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정상화 방안에 대한 확약서 접수일을 당초 다음달 2일에서 4일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은 같은 달 5일 PFV 이사회 및 주주총회와 8일 코레일 이사회를 열 예정이다.
또 다음달 말까지 구체적인 조직개편을 마무리 짓고, 5월부터 특별대책팀을 꾸려 사업계획 재수립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민간출자사들이 일정이 너무 촉박하다고 의견을 전해와 접수일을 연기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