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경남 창원 공장 내 기술교육원에서 78개 협력사와 함께 산업재해 공동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공생협력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발대식에 이어 협력사 작업장 내 유해 위험요인을 발굴해 개선하고, 위험성 평가와 기술지원 활동을 하는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협력단장인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실질적인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을 통해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는 안전보건관리 업무의 선진화와 과학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동반성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