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오는 4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에이플러스에셋 빌딩 17층에서 펀드 투자상담사 자격 시험대비 무료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이플러스에셋 어드바이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설명회는 내달 14일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시험을 대비한 핵심 요약 강의로 유명 전문강사를 초빙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9시간에 걸쳐 세부 과목별 핵심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자격시험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하나대투증권 투자권유 대행인 전용 홈페이지(fc.hanaw.com)에서 온라인을 통해 다음달 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을 선정하여 다음달 4일에 무료강좌 참석 대상자를 개별 통보한다.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증권사의 새로운 금융상품 판매채널로 떠오르고 있는 투자권유 대행인의 지속적 확대와 이를 통한 연계영업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는 게 하나대투증권 측 설명이다. 특히 최근 기업체나 교사, 공무원, 군인 퇴직자 등이 은퇴 후 노후를 위한 평생 직업으로서 투자권유대행인 활동에 대한 관심도 증가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동구 하나대투증권 신채널사업부장은 “이번 무료 공개강의를 통해 효과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시험 합격 후 본인 선택시 하나대투증권의 투자권유 대행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