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현대백화점(069960) 목동점은 오는 31일까지 '제1회 신진 디자이너 슈즈·핸드백 페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로 주목받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11개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1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페이크백으로 유명한 진저백과 장어가죽으로 유명한 뽐므엘리 등 화제가 되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 핸드백과 구두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진저백 핸드백 20만원대, 뽐므델리 핸드백 9만원대 부터, 나무하나 여성화 9만원대 부터다.
조광현 현대백화점 목동점 의류패션팀 파트장은 "최근 들어 디자인 유행 변화가 더욱 빨라지는 추세가 이어지며 개성 있는 디자이너 상품들이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디자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