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U는 봄맞이 페이스북 사연 응모 이벤트 '도시락이 간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7일까지 CU 공식 페이스북에 함께 도시락을 먹고 싶은 동료 및 친구들을 태깅(공유) 후 배가 고팠던 사연을 남기면 된다.
사연이 채택된 응모자 30명에게는 CU가 최근선보인 'Inbox전주식 비빔밥', '중화풍 깐풍기 정식', '함박스테이크정식' 등 총 10개의 도시락을 응모자가 근무하는 직장으로 배송해준다.
세 가지 도시락 중 'Inbox 전주식 비빔밥(240g, 2800원)'은 CU가 지난 28일 출시한 '지역 맛집 메뉴 1탄' 도시락이다. 이 상품은 쇠고기, 콩나물, 당근, 고사리, 상추, 달걀 등 6가지 고명과 전용 비빔 소스, 참기름이 들어 있어 집에서 준비하기 번거로운 비빔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종이 박스 용기를 사용했으며 손잡이가 달려 있어 나들이 시 사용하기 간편하다.
양신해 BGF리테일 MD(간편식품팀)는 "고객들에게 항상 새롭고 실속 있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맛집 메뉴' 도시락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Inbox형태 도시락'으로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4월 1일부터 14일까지 'Inbox 전주식 비빔밥'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가그린 레귤러 30ml(800원)를 무료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