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도미노피자는 새로 단장한 '파티카(Party Car)'를 활용해 '새학기 응원 피자파티'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경기 남양주시 진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 서울 강북구 번동 자연어린이집, 24일 전북 익산시 이리여자고등학교에서 열렸으며 3곳의 학교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피자 씨어터(Pizza Theater)' 디자인이 도입된 파티카가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와 학부모, 선생님이 피자 제조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봄 피자파티' 시리즈를 기획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피자 시식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시식행사는 20일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와 사랑의지역아동센터, 28일 동서울지역아동복지센터, 29일 갈현지역아동센터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차현주 홍보실장은 "새 파티카는 제조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피자 씨어터' 디자인을 도입해 신뢰도를 높이고 재미를 더했다"며 "신학기를 맞이한 학생과 어린이가 피자파티에서 즐거운 추억을 나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지난 25일 개설된 석촌점부터 '피자 씨어터' 콘셉트를 적용하고 개방된 주방에서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고객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강북구 번동 자연어린이집에서 '새학기 응원 피자파티'가 열린 가운데 어린이와 학부모가 '피자 씨어터' 디자인을 도입한 파티카에서 피자 제조과정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