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본체와 키보드를 따로 분리해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컨버터블 제품 '아티브 스마트 PC' LTE 모델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티브 스마트 PC LTE 모델은 초고속 LTE통신을 지원해,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 PC에 최적화된 최신 인텔 ATOM CPU와 2GB 시스템 메모리, 64GB SSD 저장 장치 등의 성능을 갖췄고, S 펜을 통한 정전식 멀티 터치 방식을 지원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
통신사 KT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KT M&S, KT 올레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루 두 가지이며 출고가는 121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LTE 스마트 PC 개통 기념으로 선착순 구입자 1000명에게 북커버 케이스, 화면보호 필름, 마우스 등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올레닷컴 액세서리 샵에서도 전용 MS Office 365 프로그램과 최신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등 제품의 15% 할인구매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