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지엠은 3월 한달 동안 내수 1만2968대, 수출 6만5235대 등 총 총 7만8203대를 판매해 전년동월 대비 1.8%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총 1만2968대를 기록해 전월 9973대 대비 30.0% 증가했고, 수출은 총 6만5235대를 기록, 전년동월 6만3293대 대비 3.1% 증가했다.
한국지엠의 올해 3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총 20만3987대(내수 32,972대, 수출 171,015대, CKD제외)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이와 함께 한국지엠의 1분기 CKD 수출은 324,484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부사장은 “소형 SUV 쉐보레 트랙스 등 최근 출시한 제품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지엠은 4월 한달 동안 다양한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내수판매 신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 3월 내수판매 현황.(자료 : 한국지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