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화학주가 제품가격 하락폭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에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최석원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평균 납사 가격이 톤당 920달러로 6주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제품가격 하락 폭이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달 들어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이후 기대했던 만큼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살아나지 않았고 유가 역시 약세를 보이며 제품가격과 스프레드는 크게 악화된 상태"라며 "아직 수요를 견인할 만한 이슈를 찾기 어려워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