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동서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빌리원'을 분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전용면적 15.39~29.52㎡ 소형평형으로 도시형생활주택 21세대, 오피스텔 103세대로 구성됐다. 지하1층~지상17층 규모로 내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휘경동 빌리원이 들어서는 동대문구 휘경동은 지하철 1호선 회기역에서 도보 1분거리의 초역세권으로 명동·종로·을지로까지 20분대, 잠실·강동 30분대, 서초·강남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서울 도심과 수도권역을 잇는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이문동·장위동으로 이동할 수 있는 이문로, 상봉동·구리시 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는 망우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강변북로를 이용할 수 있는 중랑교 교차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캠퍼스타운 내에 위치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주변에 경희대, 외국어대, 서울시립대, KAIST 경영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주요 대학이 밀집했다. 경희의료원, 삼육의료원 등 대형병원을 포함하면 약 8만4000여명의 배후수요층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동대문구 휘경동은 이문, 휘경 뉴타운 개발지역의 핵심지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인근 청량리 민자역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플라자 등 대형 쇼핑센터를 비롯해 회기역세권과 대학가 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분양가는 최저 9600만원대 이상으로 견본주택은 오는 8일 회기역 1번출구 방면 청량초등학교 맞은편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