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더클래식 김광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세대공감 토크파티 해피투모로우`를 연다.
뉴스토마토는 오는 24일 저녁 7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이토마토빌딩 아르떼홀에서 '100세시대 행복 찾기'를 주제로 제1회 세대공감 토크파티 해피투모로우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해피투모로우는 기존의 강연이 일방적 전달식이던 딱딱함에서 벗어나 각계 전문가, 일반인이 함께 아우러진 쌍방향 소통으로 서로의 경험담을 통해 생애 최고의 서드에이지와 골든에이지를 디자인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은퇴설계와 재취업, 창업 등 경제적 준비와 건강, 여행, 여가·문화 등 인생2막의 전 분야를 이슈로 다룰 계획이다. 이와함께 세대간 솔직 토크를 통해 세대공감, 더 나아가 사회통합의 연주를 시작한다.
평균 수명 연장으로 세대공감과 통합, 배려 없이는 국가, 사회 복지가 불가능하고 개인의 밝은 미래 역시 담보할 수 없어서다. 뉴스토마토는 지난해 은퇴전략포럼을 시작으로 `세대를 넘어 밝은 미래로`라는 아젠다(의제)를 설정, 세대간 통합과 국민행복시대 실현에 적극 나서왔다.
뉴스토마토는 개인의 밝은 노후를 위해서는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은퇴금융산업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대안도 끊임없이 모색할 계획이다.
24일 첫 번째 파티에는 노래하는 펀드매니저로 알려진 김광진씨가 출연해 지키는 주식투자에 대해 다채로운 투자경험담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김 씨는 '마법의 성'으로 대중적 인기를 누린 '더클래식'의 멤버. 뮤지션이 인정하는 감성 작곡가 원조이면서 펀드매니저로 이름을 날린 이색 경력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주식투자 이야기를 담은 책 `김광진의 지키는 투자`를 출간했다. 그는 "저성장, 저금리, 내수침체, 부동산 가격하락 때문에 여유 있는 노후생활을 대비하기 위한 방법은 주식투자 외에 없다"는 투자철학을 설파하고 있다.
자산관리분야 여성성공 아이콘인 박정림 KB국민은행 웰스매니지먼트(WM) 본부장은 종잣돈에서 은퇴자금까지 개인별 맞춤형 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멘토로서 토크에 참여한다.
은퇴설계분야 명사로 활동중인 최성환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장 유난히 빠른 우리나라의 조기퇴직과 연금개시 사이 약 8년의 소득공백기를 이겨내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회는 MBC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인 이진우 기자가 맡았으며,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다양한 얘기 보따리를 풀어놓는다.
해피투모로우는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뉴스토마토와 이토마토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신청(무료)이 가능하며, 전화 02-2128-3363으로도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