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이색 시사회 성황리 개최

입력 : 2013-04-10 오전 9:43:30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아주캐피탈은 청춘합창단 공연과 영화 송포유 시사회를 함께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동행’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일 밝혔다.
 
◇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사진 중앙)이 청춘합창단, 사회자(윤형빈,정경미)와 함께 아주 좋은 동행 이벤트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날 영등포 CGV에서 마련된 시사회에는 아주캐피탈 고객과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은 “고령화사회에 청춘합창단은 실버세대에 꿈을 심어준 분들"이라며 "영화를 통해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여운을 전했다.
 
이날 청춘합창단은 송포유 OST인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를 비롯해 KBS 남격의 자격에서 선보였던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아이돌 메들리’ 등을 열창했다.
 
관객들은 합창이 끝난 후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합창의 여운이 끝나기 전에 영화 송포유를 통해 또다른 감동을 맛볼 수 있었다.
 
청춘합창단은 전국 3500명의 지원자 중 오디션을 거쳐 선발됐으며, 52세부터 85세까지 각계각층의 40명으로 구성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주캐피탈 측은 "방송 출연 이후에도 전국 각지를 돌며 소외 계층을 위한 공연을 펼치는 등 청춘합창단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아주캐피탈의 이미지와 맞아 기업 메세나 차원에서 후원 하고 있다"며 "이번 미니 콘서트를 포함해 정규 시즌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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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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