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지수가 북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후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36포인트(0.66%)상승한 1933.54를 기록중이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코스피지수는 미국증시 상승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뒤 꾸준히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매수와 매도를 오가다가 오후12시경 다시 매수로 전환해 418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09억원과 1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정밀(3.14%)과 철강금속(2.5%), 증권(2.3%), 금융(1.6%), 보험(1.6%)업종 순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통신업종과 전기가스업종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5.28포인트(1%)상승한 533.43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