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예빈기자] 노사발전재단은 10일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가 올해부터 기업현장방문단을 운영해 중장년 퇴직자에 대한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업 현장방문단은 중장년 퇴직(예정)자 최소 10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8개 지역 센터의 커리어 컨설턴트와 함께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커리어 컨설턴트와 함께 기업을 방문,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재단은 "지난달 15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성대유통(대표 김상원)을 방문해 동행면접을 실시했으며 현장 방문 인원 10명 중 2명이 취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