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수혜 기대속에
한솔제지(004150)가 상승세를 키우고 있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11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솔제지는 전거래일 보다 800원 (6.18%)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38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솔그룹 지배구조 변화로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한솔제지가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올해 인쇄용지의 실적회복으로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될 것이며, 잠재부실 소멸로 순자산가치 증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주가가 한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