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제일기획(030000)이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700원(2.93%) 오른 2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1분기 국내 매출 총이익과 해외 매출 총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8%, 36.7%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따라 전체 매출 총이익이 24.7%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에 국내 광고 경기는 부진했지만
삼성전자(005930) 등 제일기획이 보유한 강력한 광고주 덕분에 실적 면에서 상대적으로 선방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향후 해외 부문 모멘텀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