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11일 온에어하는 SK텔레콤 'LTE 무한능력 눝'의 새로운 광고 시리즈인 '데이터 활용능력'편에
에스엠(041510)(SM) 소속 가수들이 출연한다.
SK텔레콤(017670)은 이번 TV CF에 슈퍼주니어 규현, 소녀시대 윤아, 샤이니 민호, f(x) 설리 등 SM 소속 아티스트가 SK텔레콤의 새로운 눝 패밀리로 합류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울러 이번 CF가 야심차게 선보인 'LTE 무한능력, 눝'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활용능력'편은 LTE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핵심 타깃인 1324세대들에게 소구하기 위해 이들 영 타깃(Young Target)을 대변하는 모델들이 데이터를 일상에서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모습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또 규현, 윤아, 민호, 설리 외에도 2명의 멤버가 눝 패밀리로 합류할 예정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SK텔레콤은 이번 광고가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재생산하는 '멀타이징(Multi+Advertising)' 기법으로 TV에서 첫 선을 보이던 기존 광고 형식의 틀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먼저 광고를 노출하고 차후에 TV및 극장과 같은 멀티미디어를 통해 이를 확대 재생산하는 방법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여러 명의 모델을 기용해 각 멤버의 특성을 살린 다수의 컨텐츠 소재를 활용하는 방식도 취했다.
박혜란 SK텔레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장은 "1324세대를 타깃으로 LTE 데이터를 재미있는 놀이처럼 즐기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눝 패밀리들과 함께 '멀타이징' 기법을 통해 단편의 광고가 아닌 다양한 시리즈 광고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추첨을 통해 ▲모델의 CF촬영 의상 ▲갤럭시S4(3명) ▲W호텔 숙박권(10명) ▲워커힐 상품권 10만원권(100명) ▲핫식스(1000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달 16일 '눝' 공식 사이트와 온라인 T월드(
www.tworld.c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