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경남은행은 동부화재와 제휴로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내인생질병보장보험 1304’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보험은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으로 장기간병요양진단비ㆍ3대 노인성질병진단비ㆍ암진단비와 인공관절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상황에 따라 간병플랜, 암플랜, 건강플랜, 실버플랜에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간병플랜은 노인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장기간병요양진단비를 지급한다.
암플랜과 건강플랜은 암ㆍ뇌출혈ㆍ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노인성질병진단비를 지급한다.
실버플랜은 암진단비와 인공관절수술비를 보장한다.
보험기간 동안 납입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한 비갱신형상품으로 갱신시 보험료 변경에 대한 고객부담이 없다.
보장성보험이기 때문에 연간 납입보험료 100만원한도로 소득공제혜택도 있다.
가입은 2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능하며, 가입 후 보험료는 생활수준과 선호하는 납입패턴을 고려해 납입기간(5년납ㆍ10년납ㆍ15년납ㆍ20년납)과 납입방법(일시납ㆍ월납ㆍ연납)을 고를 수 있다.
이진희 경남은행 방카슈랑스 팀장은“이 보험은 노후건강과 생활자금 마련 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상을 반영한 방카슈랑스 전용 질병보장보험 상품”이라며 “종전의 경우 고연령층에 제공할만한 상품이 많지 않아 다양한 상품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지만 장년층과 실버세대에 꼭 필요한 보장내용이 구성된 상품출시로 양질의 고객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