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투시도.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19일 경기 북부지역 의정부 민락 보금자리지구에서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를 일반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62A㎡ 56가구 ▲74A㎡ 186가구 ▲84A㎡ 482가구 ▲84B㎡ 110가구 ▲84C㎡ 109가구 등 총 943가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 가구가 84㎡이하인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고, 분양가는 6억 이하에서 결정될 예정으로 4·1 부동산 종합대책의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라는 평가다.
교통편도 편리하다. 민락2보금자리 지구는 지역을 관통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2014년 1월 준공 예정이며, 지구 우측에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건설도 예정돼 있다.
민락2지구에서 도봉산역까지 무정차 직통으로 운행하는 버스 급행노선이 2014년 5월 개통 예정이며, 국도 43호선,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간선교통망과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 양주, 동두천, 포천 등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편리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모두 남향위주로 배치돼 있으며, 각종 다양한 푸르지오의 특화 상품이 적용돼 차별화된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608번지로 상우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