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빵속에순우유' 제품 200만개 판매를 목표로 '국민빵 도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매장에서 제품이 하나씩 팔릴 때마다 이벤트 QR코드가 빵 속에 우유가 차오르는 모양으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200만개가 판매되면 QR코드가 완성되는 방식이다.
이벤트 진행상황은 뚜레쥬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일부 매장 내 LCD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완성된 QR코드는 선착순 2000명까지 스캔할 수 있으며 스캔 시 '빵속에순우유' 무료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뚜레쥬르는 도서 산간지역 도너스캠프 공부방 어린이 2000명에게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뚜레쥬르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 '빵속에순우유'를 먹은 소감 또는 국민빵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거쳐 '빵속에순우유' 교환권(2000매)과 '케이크속에순우유' 교환권(5000매)을 제공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빵속에순우유'는 빵을 반죽할 때 물 대신 단일목장에서 집유한 국내산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지난 2월 출시한 이래 한 달 만에 50만개가 팔려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