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1월 출시한고객 중심의 상품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진심의 차이’가 판매를 시작한지 3개월도 채 안돼 총 5005건, 보험료 1033억 2600만원을 판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출시와 함께 해지공제를 없애 조기환급률을 높인 ‘고객 입장에서 설계한 상품구조’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높은 조기 환급률이 보험의 혁신을 이룬 것이라면 이 상품의 가장 큰 매력은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적합한 해외채권형 펀드를 포함해 中위험 中수익 펀드를 비과세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장의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주식, 해외주식, MMF 등 펀드의 종류를 늘렸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인컴펀드를 포함한 새로운 펀드들을 지속적으로 탑재하여 기존 고객들에게 선택권을 늘리고 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고객을 위한 혁신, 상품 자체의 매력과 신뢰도가 어우러져 고객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어필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