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어닝쇼크 후 하락세를 이어가던 GS건설 주가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6일 오전 9시22분 현재
GS건설(006360)은 전날보다 550원(1.68%) 상승한 3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이 회사 설립 이래 가장 나쁜 실적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3거래일 동안 주가가 급락했다.
하지만 저가 매수 물량이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GS건설은 지난 10일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49% 감소한 1조8239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5354억원이고, 당기순손실은 3860억으로 적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