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엘비세미콘, 금값 하락 수혜기대 속 '강세'

입력 : 2013-04-16 오전 10:31:09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엘비세미콘(061970)이 금값 하락에 따른 수혜 기대 속에 강세다.
 
16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엘비세미콘은 전날보다 7.44%(250원) 오른 3610원을 기록중이다.
 
엘비세미콘은 평택 신공장이 오는 6월 본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기존 디스플레이 구동칩(DDI)에만 적용할 수 있는 골드 범프의 생산확대는 물론 비메모리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제품인 솔더 범프가 가능해져 본격적인 거래처와 제품군 다각화가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3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중인 금값 하락세에 따른 수혜도 투심을 사로잡고 있다.
 
엘비세미콘의 원재료중 금의 비중은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금가격 하락에 따른 마진 상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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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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