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셀루메드(049180)(구 코리아본뱅크)는 최근 공시된 '배임혐의 발생'과 관련해 1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출석해 적극적인 소명과 관련 자료 일체를 제출했다 밝혔다.
코리아본뱅크 관계자는 "배임혐의 발생과 관련해 현재의 회사와 전혀 상관이 없는 합병 이전의 온니테크의 전 대표이사(2005년8월~2007년2월)와 특정 주주와의 배임 소송 건"이라고 밝히며 "배임혐의와 관련된 발생금액 106억원은 이미 코리아본뱅크 합병이전에 전액 손실로 반영돼, 현재 재무제표와는 상관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혀 예기치 못한 배임혐의 건이 발생했지만,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일단락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