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26억2000만달러(주당 20센트)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23센트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6억5300만달러(주당 3센트)에 비해서는 크게 웃돈 수치다.
브라이언 T. 모이니한 BOA 회장은 "주택담보대출 수익이 저조했고 채권 수익도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실적 발표 뒤 BOA의 주가는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3%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