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삼성물산(000830)이 1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삼성물산의 주가는 전일대비 2200원(3.44%) 하락한 5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건설사 어닝쇼크로 건설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대장주인 삼성물산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GS건설 발 어닝쇼크로 건설주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물산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6.4% 상승한 1370억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약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