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18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실시한 경기영업본부 '2013 노사 한마당 및 사업추진 전략회의'에 참석해 특강과 함께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관내 사무소장과 직원대표 360여명이 참석했다.
신 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인을 포함한 서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현재 농협은행을 둘러싼 경영환경은 비록 어렵지만 모든 임직원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준다면 올해 손익목표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격려했다.
특히 그는 "농협은행의 존재이유는 고객에게 있으며 고객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업무에 임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농협은행으로 자리매김 할 것"을 강조했다.
◇18일 신충식 은행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송명규 경기노조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조재록 경기지역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하승봉 경기영업본부 부행장보(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노사가 하나될 것을 다짐하며 화이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