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9일
심텍(036710)의 주가가 실적 회복 지연 우려에 빠르게 낙폭을 늘리고 있다.
오전 9시26분 현재 심텍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70원(6.81%) 떨어진 78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심텍에 대해 1분기 적자전환이 예상되는 등 실적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로, 목표주가는 1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송종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심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17% 감소한 1192억원, 영업손실은 5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