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영증권은 오는 28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유니버설발레단 ‘심청’ 오픈리허설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오픈리허설’은 본 공연을 앞두고 열리는 최종리허설으로 무대 가까이에서 감상포인트와 주요 동작과 장면에 대한 설명을 미리 들어 볼 수 있다.
발레, ‘심청’은 지난 1986년 초연된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러시아, 일본, 중동 등 전세계 15개국에서 공연되면서 한국 발레를 수출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벤트에 선정된 10명은 동반 1명과 함께 다음달 4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발레 ‘심청’의 오픈리허설에 초대된다.
본 공연은 다음달 9일부터 12일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다.
한편,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을 후원해 온 신영증권은 발레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영증권 고객은 유니버설 발레단의 정기공연을 2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평소 익숙하지 않은 예술장르를 조금 더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고객이 한층 가까워 질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자료=신영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