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하나대투증권은 향후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형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턴어라운드형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턴어라운드형 ELS'는 일시적인 업황 부진 등으로 시장대비 주가가 크게 하락한 우량 대형주 중 향후 실적과 주가가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되는 2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1년 만기시 두 종목 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의 76~102% 수익이 가능하다.
한편, 중국 A share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만기 원금 부분 보장형 'DLS회 721회'(최대 36.0% 수익)와 대한민국의 신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DLS 723회'(연 3.2% 수익), 코스피200· 홍콩항생지수(HSCEI) 지수가 기초자산인 월지급식 '하나대투 ELS 3618회'(연6.36% 수익), 코스피200·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나대투 ELS 3617회'(연8.0% 수익)도 함께 모집한다.
이번 ELS·DLS 모집규모는 각 100억원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