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이 8일까지 조기상환형과 원금보존추구형 주가연계펀드(ELF)를 각각 100억 규모로 판매한다.
원금보존추구형인 ‘하이 주가지수연계 Ⅴ 파생상품투자신탁 2호’는 1년 만기 ELF 펀드로 만기시점에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의 상승률에 120% 비례하여 최대 54%까지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단, 만기시점까지 지수가 한번이라도 4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거나 가입시점보다 낮으면 원금수준으로 상환 종료된다.
조기상환형인 ‘하이 뉴투스타 41 파생상품투자신탁 2호’는 삼성전자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ELF 상품으로 상품가입 기간 중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코스피200지수를 평가하여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연27.0% 수준으로 조기 상환되는 상품이다.
조기상환 조건은 기준주가 대비 비교주가의 종가가 최초 6개월/12개월 85%, 18개월/24개월 80%, 30개월/36개월 75% 이상인 경우다.
또한 조기 상환되지 않았더라도 삼성전자와 코스피200지수가 만기시점까지 50%를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보전과 함께 만기시에 3년 81.0%(단리 연27.0%) 수준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그러나 장중에 한번이라도 50%를 초과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문의는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 1588-7171.